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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그리움과 바람 사이로

--연재소설입니다. 총 10회에 걸쳐 연재가 될 예정입니다.-- 가볍지만 지속되는 통증이 있다. 이것은 그냥 앓고 살아야 하는 병이고 살만한 병이다. 또 가끔씩, 때로는 규칙적으로 도지는 병이 있다. 이도 어쩔 수 없다. 그냥 참고 살만한 것이다. 하지만 긴 세월을 두고 사무치게 터져 나오는 통증이 있다. 너무도 긴 세월, 억겁의 무게 속에 짓눌려 있던 절규같은 것이다. 이것은 사람을 변하게 한다. 아니, 변해야만 낫는 병이다. 너무도 격렬하게 터져 나오기에 그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기도 한다. 그것이 좋은 모습이든 흉한 것이든 상관없는 일이다. 이 통증은 어떡해서든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대 기억 속에 이러한 사람이 있는가? 어느 날 느닷없이 다..
--연재소설입니다. 총 10회에 걸쳐 연재가 될 예정입니다.--

가볍지만 지속되는 통증이 있다.
이것은 그냥 앓고 살아야 하는 병이고 살만한 병이다.

또 가끔씩, 때로는 규칙적으로 도지는 병이 있다.
이도 어쩔 수 없다. 그냥 참고 살만한 것이다.

하지만 긴 세월을 두고 사무치게 터져 나오는 통증이 있다.
너무도 긴 세월, 억겁의 무게 속에 짓눌려 있던 절규같은 것이다.

이것은 사람을 변하게 한다.
아니, 변해야만 낫는 병이다.

너무도 격렬하게 터져 나오기에 그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기도 한다.
그것이 좋은 모습이든 흉한 것이든 상관없는 일이다.
이 통증은 어떡해서든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대 기억 속에 이러한 사람이 있는가?
어느 날 느닷없이 다가와
삶이라는 계획표에 짓이겨진 그대의 생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사람 말이다.

이번 생의 사람이든
지난 생의 사람이든
그 또한 상관없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혹은 애증이라는 이름으로
찾아온 그 기억은
그리움과 바람 사이로 당신을 데려다 놓을 것이다.
- 법학전공
- 前,(주)DAITO 근무
- 前,송파구 중소기업 경영인 협의회 근무
- 前, 투자컨설팅 "나래“ 근무
- 前, 미래에셋생명 펀드판매팀 교육팀장(지점)
[2007년 10월 주가폭락전 펀드환매 권유 DM 1천통 발송 후 사직]
- 前, 상TV 기획홍보팀장 재직
- 前, 네비스탁 이사 겸 리서치센타장 재직(소액주주운동을 위한 순수 무료 컨설팅 법인)
- 前,상TV “개장공략,” “종목 해우소,” “테마 그것이 알고 싶다.” “종가 교체매매” 등 진행
- 前,이데일리TV(케이블방송) "기업탐방.“ “종목의 발견“ ”박새암의 마켓메시지“ ”유재희의
굿모닝마켓“ ”파생상품이 좋다“ 등 출연
- 前,이데일리에 “투자전략” “투자칼럼” 연재

- 주요저서 : "심법투자“ 비즈니스맵 출판사(2009년 12월 출간)
- 전자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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